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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의 외출>
<더운 여름엔 역시 집이 최고야>
[사진 서체 : 네이버 나눔 명조체]










남편과 오랜만에 외출을 했다. 외출의 목적은 갤럭시 워치를 수리하기 위해서였다. 수리를 기다리는 동안 근처 카페에 들러 맛있는 간식을 먹었다. 남편이 고른 소시지 빵과 팥빙수가 아주 맛있었다. 근처 마트에도 잠깐 들러 남편이 좋아하는 과자와 참치액도 샀다.
외출을 위해 미리 준비해두었던 새 신발을 드디어 신을 수 있었다. 며칠 전 오른쪽 발가락을 다쳐 한동안 신발만 바라보며 구경만 했는데, 이제 거의 다 나아 신고 나갈 수 있었다. 크록스 베이 샌들은 생각보다 훨씬 더 편하고 부드러웠고, 무엇보다 예뻤다. 내가 직접 만든 리본 지비츠를 달아주었더니 더욱 사랑스러운 느낌이 났다.
남편과 함께한 외출은 역시나 즐거웠다. 수리를 마치고 곧장 집으로 돌아왔지만, 돌아오니 집이 얼마나 좋은 공간인지 다시금 실감하게 되었다. 정말 더운 여름이 드디어 와버렸다. 올해 여름도 어김없이 집순이 예정이다. 역시 집이 최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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