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록스 리본 지비츠 제작>





크록스 슬라이트 슬리퍼를 구입해서 신다가 신을수록 너무 마음에 들어서 하나 더 사뒀다. 현재 공식 홈페이지에 가니 대부분 사이즈가 품절되서 정말 아쉽다. 좋은 분께 꼭 선물해야지 하는 마음으로 미리 사서 예쁜 리본까지 제작했다. 그런데, 시간이 갈수록 주고 싶었던 분에게 보내기가 좀 어려워졌다. 상대방이 싫어할까 싶기도 하고, 부담을 줄까 싶어서 그만두기로 했다. 그래서 선물하려고 샀다가 내가 외부에서 신기로 했다.
이 제품은 사무실 화로 신기 좋고, 집 거실에서 신기도 좋고, 외부에서 가볍게 신기 좋다. 원피스 잠옷에 신고 다니면 공주풍 느낌이 나서 정말 예쁘다. 나는 키가 좀 작은 편이라 이 실내화를 신고 주방에서 요리하면 정말 편안하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높은 곳에 있는 그릇을 꺼낼 때도(실내화가 굽이 있어서) 좋고, 가볍게 설거지를 할 때도 좋다.
여름에는 원피스를 입고 가볍게 신고 도서관에 다녀야겠다고 생각하는 중이다. 펜던트 색상에 따라 느낌이 완전히 바뀌기 때문에 색상별로 더 제작해야겠다고 생각 중이다. 아직은 리본 제품이 정말 좋은데~ 아마 앞으로도 정말 좋아하게 될 것 같다. 선물하려고 했을 때는 여러가지 생각이 많아져서 마음이 좀 불편했는데, 그냥 신기로 하고 현관에 두고 보니 마음이 편안하다.
크록스 회사님~ 앞으로도 이 제품 꾸준히 만들어서 팔아주세요.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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