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스티파이 핸드폰 케이스 구입>

드디어~! 남편의 성화로 핸드폰을 바꿨다. 핸드폰이 도착하기 전 케이스를 먼저 샀다. 인플루언서 님이 최근 15% 할인 이벤트를 하고 계셔서 링크를 타고 들어가서 구입했다. 다양한 케이스가 많아 한참 구경하다 겨우 골랐다. 가격을 보고 전혀 사고 싶지 않았는데, 남편은 내게 꼭 사주고 싶었단다. 안 산다고 침대 위에서 계속 뒤집기를 했는데 안 통했다. 남편은 그러든지 말든지 사야 된다고 강력하게 말했다. 그래서 결국 케이스 디자인을 골랐고, 샀다. 이번 구입을 통해 케이스티파이라는 브랜드를 이번을 통해 처음 알았는데 정말 유명한 제품이란다. 아마 나만 몰랐던 모양이다.
케이스가 도착했고, 조심스럽게 열어봤다. 생전 처음 비싼 케이스를 쓰려니 벌써부터 핸드폰을 구입한 것이 후회됐다. 핸드폰을 내년에 산다. 내년에 산다. 하면서 미루다 남편의 성화로 핸드폰을 드디어 구입했다. 4년 만에 핸드폰을 드디어 바꿨다.
케이스티파이 제품을 받아들고 마음에 들어서 한참 구경했다. 그리고 어울리는 핸드폰 줄을 만들어야겠다는 마음을 먹었다. 게시글을 미루고 미루다 보니 90개 가량 밀려있는데, 4월 전까지는 마무리해야 한다.. 하루에 3개씩 올려야 하나.. 이 글도 지난주에 써야 했던 글이다. 네이버에서 저장해 둔 글을 3월 말까지 안 올리면 전부 삭제한다는 알림을 줬다.
케이스티파이 제품은 6개월 보증기간 동안 깨짐이나 문제가 생기면 교환해준단다. 그리고 정말 견고해서 핸드폰을 높은 곳에서 떨어뜨려도 완벽하게 보호해 준단다. 비싼 대신 여러 번 바꿀 필요 없어서 오히려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는 평도 있었다. 케이스 그림 디자인이 다양해서 선택의 폭이 매우 넓고, 투명 색상의 색감도 고를 수 있어 좋았다. 처음에는 유화느낌 꽃으로 골랐다가 이 그림으로 골랐는데 잘 골랐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마음에 든다.
고마워 남편~ 남편 덕분에 참 호강한다.
#케이스티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