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정욕구에 대하여>
<불안정애착 유형 치유를 위한>
<클래스 101 내 연애는
왜 불안할까?>
<썸머의 불안정 애착 솔루션>
사람은 누구나 인정욕구가
있다. 인정받기 위해서 사랑
받기 위해서 우리는 태어나는
순간부터 죽는 날까지 끊임
없이 노력한다.
백지상태로 태어난 아이는
최초 만난 사람으로부터
인정욕구와 사랑을 고스
란히 물려받는다.
아이는 최초 만난 인간의
불안과 사랑을 거울처럼
모방한다. 그때부터 아이의
사랑은 깨진 상태로 소리를
내며 굴러간다. 운이 좋아
완전한 사랑을 받게 되면
애착유형이 바뀌게 되는
행운을 누릴 수도 있을 거다.
말 그대로 행운일 뿐이다.
그러나 세상엔 완전한 사랑도,
완벽히 안정형 애착을 가진
사람도 존재 하지 않는다.
(애착 유형 : 안정형, 불안정형,
회피형 애착 유형이 있다. : 썸머
- 불안정 애착 솔루션 중에서)
그리고 내 안의 애착 유형이
상대를 선택하기 때문에
불안정 애착유형의 사람이
완전형 애착유형의 사람을
만나는 건 쉽지 않은 일이다.
누군가에게 사랑받고 싶어서
자기 내면 안에 부족한 사랑을
채우고 싶어서 우리는 끝없이
노력하지만 결국 우리가 선택
했던 사랑은 반쪽자리가 될 뿐
이다. 자기 안에 만들어진 애착
유형에 따라 비슷한 상대를
선택하게 되기 때문이다.
(이 선택은 아주 무의식적인
것이기 때문에 상대에게 끌림과
사랑의 감정 같은 느낌까지 준다.)
나는 불안정형 애착유형을
물려받았다. 불안정한 애착을
가진 엄마와 회피형애착을
가진 아빠가 만나 내게 준
사랑은 당연히 완전하지 않았다.
덕분에 나는 끊임없이 갈급해
오아시스를 찾아 헤매는
목마른 사슴 같은 상태였다.
사랑을 했지만 항상 그 사랑은
내게 상처를 남겨주고 끝이
났다. 내가 가진 불안정
애착과 인정욕구가 만나
최악의 상태를 만들어냈다.
덕분에 내 상태를 이용하려는
사람들에게 선택 당했고
(선택 당했다는 사실도 모를
만큼 상대에게 심취된다.)
가스라이팅을 당하고 그들의
욕구를 채워 주는 도구로 충분
이상만큼 기능했다.
오직 그들의 인정과 사랑을
받아먹어야만 살 수 있는
노예 인간이 만들어져 갔다.
한 명의 노예를 만들기 위해
그들은 끊임없이 상대에게
애정을 무기 삼아 조련했다.
죽지 않을 만큼 사랑을 주고,
죽을 것 같으면 바로 물과
부스러기 같은 빵을 줬다.
(썸머의 아직도 사랑이라고
생각해? 중에서)
채찍과 당근을 적절히 사용
하며 나를 무기력하게 만들
었다. 그들이 내가 죽을 것 같을
때 줬던 당근은 오아시스처럼
달콤했고 황홀했다. 그리고
그들이 평소 사용하는 채찍은
오아시스의 달콤함을 더 극화
시키는 역할을 했다.
채찍에 맞으면서도 그들이
줬던 애정을 기억하며 그
시간들을 참고 견디는 삶을
반복하다 결국 무기력한
인간이 되어갔다. 그리고
스스로 무의미한 인간이 되었다.
미리 모든 것을 포기하는 인간이
되어가는 것이다.
그 과정이 고도로 치밀
하고 완벽해서 당하는 사람은
당했다는 사실조차 모른다.
그리고 그들의 요구는 점
점 더 커지고, 상대를 파괴
하고 나서도 당당하며 심지어
범죄 행동을 저지르고 나서도
인식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그들은 그것이 그들의 특권
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오히려 피해자가 잘못했다며
프레임을 덧씌우고 상대를
지옥으로 내몬다.
나르시시스트, 소시오 패스,
에너지 뱀파이어 인간들을
만나 인생의 에너지와 시간,
돈을 빼앗긴 건 정말 안타깝고
억울한 일이다. 그럼에도
우리가 기억할 것이 있다.
우리 자신의 인정욕구와
자기애 부족, 불안정한 애착
유형이 그들을 끌어당겼다는
것을 말이다. 피해자를 탓하는
것이 아니다. 이제는 바뀌어야
할 때가 드디어 온 것이다.
자기 자신의 애착 유형이
깨졌다는 것을 인식하고
받아들이는 순간부터 변화의
과정이 시작된다.
그동안 끊임없이 비슷한
상대를 만나왔다면 우리는
반드시 자기 자신을 치유해야
한다. 그래야 과거의 일들을
반복하지 않을 수 있고, 그들의
먹잇감으로 낙점되지 않을
것이다. 그들 역시 아무나 붙잡고
노예화 시키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들이 좋아하는
유형은 정해져 있다. 착하고,
죄의식 많고, 자존감과 자기애가
낮으며, 인정과 사랑을 위해
모든 것을 불사하는 로맨티스트.
바로 나와 당신, 우리다.
우리는 어쩔 수 없이
누군가로부터 애착유형을
물려받았다. 안타깝게도
그 누군가도 애착을 물려
받았을 것이다. 그러니 내
세대에서 완벽히 치료하고,
치유 받고, 끊어내야 한다.
이건 종교적인 치유 이야기
만이 아니다. 정말 우리는
바뀌어야 한다. 그렇지 않다면
아이를 낳지 않는 것도 방법이
될 거다. 내 아이에게 나의
불행이 그대로 물려질 테니
말이다.
나의 애착유형과 변화의 시작
나는 과거 불안정애착 유형과
낮은 자기애, 낮은 자존감,
타인에 대한 지나친 긍정,
죄의식과 죄책감을 잘 느끼는
마음 등 덕분에 비슷한 유형의
친구, 연인들을 자주 만나
왔었다. 심지어 비슷한 유형들의
장남감이 되기도 했다. 서로가
서로를 인식하면서 나를 가운데
두고 놀이를 진행했던 거다.
그런 것들을 20년 넘게 반복했지만
나는 알지 못했다. 무엇이 잘못
됐고, 무엇이 문제인지 말이다.
그것을 인식하게 된 건
나르시시스트에 대해 공부
하면서 부터다. 공부를 하면서
많은 강의, 자료, 논문, 책들을
찾아보게 됐다. 그리고 심취했다.
그러던 중 만나게 된 것이
<썸머의 사이다 힐링> 이다.
내가 문제가 있다는 걸 인식할
수 있는 시간이 주어졌고,
그 시간동안 제대로 된 강사를
만났다. 행운이었다. 로또당첨.
그래서 나는 오늘의 완전형
애착 유형이 됐다.
그 시간들 동안 나는 최선을
다해 나를 바꾸기 위해 노력
했다. 나는 정말 행복해 지고
싶었고 더 이상 참을 수 없었다.
내게 애착유형을 물려준
부모님을 탓하고 싶지 않다.
나는 다만 바뀌고 싶었고,
더 이상 이렇게 살 수 없다고
생각했을 뿐이다.
내가 나를 바꿀 수 있는 계기와
언덕이 되어준 고마운 사람이
있다. 나의 토오루 그리고 멋진
강연자(썸머)다.
불안정 애착 유형으로 끊임
없이 고통 받고 있는 나에게
왔던 사이다 힐링.
그리고 지금의 내가 어떻게
됐냐고? 애착 유형 검사를
했더니 불안정 유형에서
안정형 유형으로 바뀌어
있었다. 그럼에도 내가 계속
공부하는 이유가 있다. 안정형
유형도 완벽하게 안정형에
속하는 사람이 드물고, 상황에
따라 사람은 애착유형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니 인생사에서 다양한
풍파에 잘 적응해 꾸준히
안정형으로 살아가려면
그만큼 대비가 필요하다.
썸머와의 만남 / 사이다힐링
유튜브에서 <썸머의 사이다
힐링> 채널을 오랫동안 반복
해서 구독했다. 그리고 그 분이
추천하신 책들을 읽고 생각하고,
많은 시간 정리했다.
최근 그녀가 하고 있다는 다른
채널을 알게 됐다. 듣기 시작했다.
클래스101에서 진행하고
있는 <불안정 애착 솔루션>
프로그램이다. 클래스 101은
첫 가입 후 14일 동안 무료로
모든 강의들을 들을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한다. (14일 후
더 이상 듣고 싶지 않으면
취소하면 된다.)
정말 다양하고 전문적인 강의
들이 많다. 썸머의 불안정애착
솔루션 강의를 구독하고, 다른
분들의 강의도 듣고 있다.
자기 내면의 인정욕구와 내면의
소리들 때문에 항상 속이 시끄러운
나에게 함께 변해가자고 행복해
질 수 있다고 이끌어주는 강의.
썸머 님의 <내 연애는 왜 불안
할까?> 강의를 추천한다.
더 이상 비슷한 관계와 삶을 반복
하지 않기 위해 우리는 우리
자신의 인생을 스스로 바꿔야
할 책임이 있다. 더 이상 나와
당신을 방임하지 말자.
나 자신을 가장 행복하게
해줘야할 사람은 바로 나,
당신이기 때문이다.
오늘의 나는 내 무의식을
완전히 바꾸기 위해 노력한다.
어린 시절 아이일 때 입력된
잘못된 기본 값들을 바꾸기
위해, 내 삶을 내 것으로 살기
위해 최선을 다해 공부하고,
생각하고, 기록한다.
그리고 진짜 오아시스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내가 찾은 오아시스 <썸머의
사이다 힐링>을 당신에게
살포시 추천해 본다.
우리는 관계 안에서만
진정한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만들어진 존재다.
그러니 이제 좋은 관계와
행복 안에서 살아가는 것을
포기하지 말자. 우리는 이제
행복해져도 된다. 우리는
충분히 그래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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