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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약은 전문가와 상의
하시고 섭취하시기 바랍니다.
이 포스팅은 개인적인
견해와 경험담을 담았습니다.
오직 참고 정도로만 봐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약은 약사에게,
진단은 의사에게.

섭취 중인 비타민C




<나와 비타민C 이야기 3>
<비타민 C 마지막 이야기>


나와 비타민C 이야기 3

1. 비타민 C 제조 국가

1) 비타민 C 원료

비타민 C는 옥수수로 만든다.
옥수수를 발효시켜 만들기
때문에 주원료 생산지가 중요
하다. 비타민C는 중국과 영국
에서 제조된다. 중국에서
제조되는 비타민C는 중국
제조 옥수수가 사용된다.
그리고 GMO 옥수수가 들어
갈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영국에서 제조되는 비타민C는
영국산 옥수수를 주원료로
사용한다.

2) 비타민C 제조국가 표기

전 세계에서 비타민C를
제조하는 국가는 내가 알기론
단 두 곳이다. (만약 더 아시는
분이 있거든 제게 알려
주시길 바랍니다.) 한 곳은
중국, 다른 한 곳은 영국이다.
영국에서 제조되는 비타민C는
가격이 더 비싸다. 제조에 사용
되는 주원료가 옥수수기 때문에
옥수수 산지에 따라 가격 차이가
있다. 영국산 비타민C는 영국
에서 재배하는 옥수수를 사용
하고 GMO가 섞여 들어갈 확률이
매우 적다고 한다. 그래서 영국산은
퀄리C 라는 표기를 통해 영국산
임을 강조한다(Qualy C).


만약 퀄리C, 영국산 표기가
있다면 영국에서 제조한
비타민C이다. 없다면 중국산이다.

중국산을 먹을 것인지 영국산
을 먹을 것인지 순전히
소비자 선택의 문제다.
자신의 몸과 주머니 사정에
맞춰 구입하면 된다. 영국산
표기가 된 제품이 중국산 제품
보다 가격이 좀 더 높다.


2. 비타민 C 고르는 방법


비타민C는 원래 하얀색이다.
노란색으로 나와 있는 것은
색소를 첨가한 것이다.
비타민C는 산화되면 노랗게
변한다. 열과 공기에 약하기
때문에 자외선과 공기 차단이
잘 된 제품을 고르는 것이 좋다.
노랗게 변한 비타민C는
먹어도 효능이 없기 때문에
섭취하지 않아야 한다.


1) 알약형

비타민C는 섭취하기 쉽게
알약형으로 많이 제조된다.
씹어먹는 제품은 특유의 신맛
을 덜 느끼도록 다량의 첨가물과
설탕이 함유된다.


당뇨와 고지혈증 같은 혈관
질환, 간 질환을 가지신 분들
은 설탕이 함유된 제품은
피하는 것이 좋다. 설탕이
오히려 몸에 문제를 일으키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엔 알약형
제품이 많이 나와 있다. 가격은
중국산과 영국산의 차이가 난다.
자신의 몸에 따라 맞춰 먹으면
된다. 효능의 차이는 거의 없다고
한다. 다만, 옥수수 원료의 주
생산지의 차이가 있다는 것만
알려드린다.


퀄리C와 영국산 표기가 들어가지
않았다면 중국산이라고 보면 된다.
나는 영국산 표기가 들어간 고려
은단 제품을 먹고 있다.
붉은 플라스틱 포장에 은박으로
마감해 들고 다니기 용이하다.
자외선 차단과 산소 차단을
확실하게 해 주어 장기간
보관하며 먹기 좋다.


크기가 커서 간혹 절반씩 쪼개
먹는 분들이 있다. 비타민C는
공기에 닿으면 산화가 시작되므로
남은 것은 꼭 비닐포장을 권한다.


2) 가루형

(1) 설탕 등이 첨가된 비타민C

설탕 등이 함유된 비타민C는
먹기 좋다. 맛도 좋다. 다만
설탕 섭취에 주의해야하는
분들에겐 좋지 않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비타민C의 신맛을
덜 느끼게 하려면 다량의
설탕이 함유되어야 한다.
시중엔 설탕 말고 대체 설탕
(자일리톨 등)을 넣은 제품도
있다. 이 경우 하루 먹을 수
있는 양이 있으니 이 부분을
고려해야한다 (과다 섭취시 설사,
울렁거림, 복통 등이 있을 수
있다고 함).


(2) 순수 비타민C

두 가지 종류가 있다.
포로 되어 있어 언제든지
들고 다니면서 먹을 수 있는
비타민C포, 그리고 통에 들어
있는 비타민C다. 포로 들어간
제품에도 설탕 유무 확인이
필요하다.

포로 제조된 것보다 통에
담긴 비타민C 가격이 더 싸다.
통에 든 비타민C는 제공된 스푼
으로 용량을 정해 먹으면 된다.
나는 통에 든 것은 집에서 먹는다.
포로 된 것은 외출에 가지고 다니
면서 먹는다. 알약과 함께 가지고
나간다.


정말 시다. 그래서 먹기 어렵다.
다만, 순수 결정형 비타민C를
섭취하기 좋다. 무엇보다 알약에
들어간 첨가물을 먹지 않을 수
있다. 몸에 흡수가 빠르고 식도
부터 시작해 세포들에 바로 바로
비타민C를 공급할 수 있다.
나는 가루형 순수 비타민C를
주로 먹는다. 4시간에 한번씩
3g 또는 5g 스푼으로 입안에
털어 넣고 물을 마신다
(3g – 3,000, 5g – 5000).
(스푼은 통형 비타민C를 구매
하면 같이 주는 곳이 많다.)


3년 넘게 매일 먹고 있지만
여전히 적응이 잘 안 된다.
몸이 건강해지고 있는 걸
느끼고 있어서 열심히 먹고
있다.


3) 참고사항

비타민C를 알약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첨가물이
들어간다. 비타민C 가루를
알약으로 단단하게 만들려면
첨가물이 들어가지 않을 수
없다고 한다. 몸에 해롭지 않
으나 위와 장이 약한 분들은
통증을 느끼는 분들이 있다고
한다. 첨가물들이 위와 대장을
통과하며 세포를 통통통
하고 건드리고 지나간다고
한다. 최종적으로 밖으로 모두
나오긴 하지만 위장이 약하신
분들에겐 자극이 된다. 이런
분들은 순수 비타민C 포와
가루를 섭취하길 권해드린다.


초기 복용 때 첨가물에 매우
예민한 남편님은 알약형을
먹을 때마다 배가 아프다고
했다. 아무래도 비타민C가
자신과 맞지 않는 것 같다고
해서 정말 많이 찾아봤다.
그래서 그에겐 포로 된 제품
으로 꾸준히 먹였다. 지금은
민감한 대장 질환이 거의
나아서 알약을 먹어도 배가
아프지 않다고 했다.


추가적으로 임산부의 경우
알약형의 첨가물들이 태아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이야기가
있으니 선택에 참고하길 바란다.



4) 섭취 권장양

사람마다 다르다. 상황과
스트레스 정도에 따라 다르다.
이왕재 교수님은 식사 때
알약 2알씩 해서 하루 총 6000
정도 먹으면 좋을 거라고
추천하셨다. 아무래도 4시간
마다 먹는 것이 힘들고
잊어버릴 때가 많으니 식사
때 먹으면 규칙적으로 먹을
수 있다는 게 그 분의 방법
이다. 무엇보다 식사 때 먹으면
음식에 있을지도 모르는 독성
들을 비타민C가 중화해 준다고
한다. 혈액 안의 비타민C는
대략 4시간에 한 번씩 모두
제거된 후 방광을 통해 배출
된다. 그러니 4시간 마다 1천씩
먹는 것도 방법이다.


다만, 사람마다 몸 상태가
다르고 비타민C 용량은
적응이 필요하다. 조금씩 늘려
가는 방법을 추천한다.

3. 메가도스에 대한 견해

1) 섭취 초기

나는 몸이 매우 약하고
혈관도 매우 약해서 메가
도스를 시작했다. 메가도스
말고는 방법이 없었다. 벌써
3년 정도 됐다.

나는 4시간에 한 번씩
3천 – 4천 정도를 먹는다.

처음 복용 땐 내게도 부작용
좀 있었다. 그때 알약형 영국산
으로 시작했다. 4시간에 한번씩
1000 알약 하나를 먹었다.
가스가 차고, 복통이 있었고,
설사도 좀 했다. 조금씩 용량을
늘려갔다. 그리고 지금 나는
한 번에 알약 10알을 한꺼번에
먹어도 설사를 하지 않게 됐다.
조금씩 조금씩 몸에 적응을
시켜 용량을 늘려갔다.


비타민C의 경우 상황과
스트레스 정도에 따라 필요량이
달라진다. 필요량을 넘어섰는지
여부는 설사로 바로 알 수 있다.
스트레스 정도가 극심한 경우
10알을 먹어도 설사를 하는 일이
없었다. 오히려 염증 수치를 낮춰
줬다.

2) 비타민C 적응기

한 달에 한번 여성들에게
오는 날에 진통제 없이 버틸
수 없었다. 고통의 정도가 너무
심해서 바닥에서 데굴데굴 굴렀던
적도 있다. 급성 충수염을 생리통
으로 알고 집에서 진통제만 먹다가
병원에서 급하게 수술 받은 적도
있다. 그 날이 오면 바로 영국산
알약 비타민C 5알을 먹는다.
이때는 너무 예민해서 가루로
먹으면 잘 삼켜지지 않는다.
그리고 시간을 두고 몇 알 더
먹는다. 그러면 천천히 고통도
잦아든다.


그렇게 지난 3년을 보냈다.
나는 영국산 알약, 영국산 포로
된 비타민C, 통에 든 영국산
비타민C를 적절히 선택해서
잘 먹고 있다. 스트레스를
받게 하는 사람이 근처에
있으면 비타민C 양을 늘린다.
살아가다보면 사람은 반드시
스트레스와 마주하는 날들이
있다. 이때 몸 안 에서 화가
끓게 된다. 화를 낮추기 위해
몸은 호르몬들을 만들어 몸에
제공한다. 이 호르몬들은 부신
호르몬으로 장기적으로 자주 분출
되면 몸에 좋지 않다. 스테로이드를
경구용으로 먹거나 주사를 맞는
효과와 비슷하게 된다고 한다.

그러니 참는 것이 버릇이 되고
스트레스에 취약한 사람들에겐
비타민C가 참 좋은 친구다.


자기 몸은 자기가 가장 잘
안다. 그러니 몸에 조금씩
늘려가면서 용량을 조절해
가기 바란다.


옥수수 산지, 제조국, 가격,
용량 모두 자신에게 맞게
선택해서 섭취하길 바란다.


우리, 건강하게 오래 오래
살자. 그리고 그 시간들 동안
많은 것들을 이루면서 살자.


추가적으로 알고 싶은 내용은
비타민C 강의와 책들을 직접
공부하기 바란다.


반드시 제대로 공부한 후
자신에게 투약하기 바란다.
누군가의 말만 듣고 무엇인가
몸에 집어넣는 사람은 어리
석은 사람이다. 자기 몸은
자기가 지켜야하고, 관리
하는 거다. 남에게 맡겨서는
안 된다. 나는 건강과 공부에
관해서는 그 누구의 의견도
듣지 않는다. 내가 누군가의
의견에 따른 것처럼 보이더
라도 많은 자료조사를 거쳤다고
보면 된다. 고로 내 선택인
거다. 당신도 당신에게 맡는
것들을 선택하면 된다.


그러니, 나의 이야기는 참고
만 해 주길 부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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