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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 바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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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 바이블> 책을 정말중요한 출판사로부터 무상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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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 바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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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비타민에 관한 40년간의 연구와 경험을 이 한 권에
이 책은 얼 민델(약사이자 영양학 박사)이 40 년 동안의 연구와 경험을 한 권에 담은 책이다. 그래서 영양학에 관심이 많은 현대인들에게 필수적인 책이다. 현재 전 세계 34개 언어로 번역됐고 1,000만 부 이상 판매된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영양학 서적이 비타민 바이블이다. 책 소개를 잠깐 읽고 내게 꼭 필요한 책이라는 확신이 들어 서평단 신청을 했고 책을 받았다. 비타민 등에 대해 평소 관심이 많아 유튜브 등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공부하고 수집하던 내게 이 책은 만능 책으로 느껴졌다. 책을 받아 들고 목차를 꼼꼼히 살펴봤다. 비타민 바로 알기로 시작해 점진적으로 우리가 정말 알고 싶은 정보에까지 천천히 설명해 간다. 얼마나 많은 정보를 담고 있는지 모두 기억하기 어렵기 때문에 자주 보고 또 봐야 하는 책이다. 이 세계에 떨어진 주인공이 우연히 얻은 만능 마법서 같은 기분으로 책을 마주했다.
평소 영양학과 비타민에 관심이 많아 공부한 덕분에 이 책을 더욱 즐겁게 읽었다. 읽을 때마다 엄청난 정보를 너무 쉽게 얻는 것 같아 미안한 마음까지 들었다. 그 이유는 비타민 C 만 해도 제대로 된 정보를 얻겠다며 과거 100여 개의 약사, 의사, 의학박사, 의과학자 등 전문가의 강의를 봤고 내 몸에 직접 임상을 했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공부했던 비타민 정보에 대해서는 더 꼼꼼히 즐겁게 읽을 수 있었다.
3-4페이지에 담은 내용이 적어도 전문가의 영상과 글들을 50여 개는 봐야 얻을 수 있는 내용이라는 걸 읽으면서 알게 됐다. 그래서 이 책만 있으면 몸 건강 문제없어~라는 마음까지 들었다. 한두 줄 서술하기 위해 얼마나 많은 실험과 임상이 있었는지를 직접 공부해 본 사람이라면 알게 된다. 지난 몇 년 동안 건강 상태가 매우 좋지 않아 비타민과 영양학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됐고, 그 덕분에 제대로 된 정보를 찾고 알기 위해 작용과 부작용에 대한 정보를 끊임없이 찾고 업데이트해 왔기 때문에 책 내용들이 담고 있는 방대한 지식에 놀랐다. <비타민 바이블>은 읽으면서 그동안의 노력이 무상하게 느껴지기도 했다. 진작 알았으면 이 한 권으로 끝났을 텐데 라는 아쉬움이 들었다. 시간과 노력을 많이 투자해 비타민에 대해 공부했던 과거가 있었기 때문에 <비타민 바이블> 책을 더 깊게 읽을 수 있었을지도 모른다. <비타민 바이블>은 제대로 된 정보를 각 비타민 별로 3-4페이지에 담고 있어 아주 편안하고 쉽게 고급 정보를 얻을 수 있다.
2. 존재만으로 든든한 책
<비타민 바이블> 은 이름답게 바이블이라는 표현이 아깝지 않다. 필요할 때마다 찾아서 볼 수 있는 법전 같은 느낌의 책이다. 책을 여러 번 정독하고, 머리에 목차를 넣어둔다면 언제든지 필요한 내용을 찾아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책이다. 정말 많은 영양학과 의학 지식을 담고 있기 때문에 한 번에 다 외우겠다라거나 이해하겠다는 마음으로 읽을 책이 아니다. 책에 담고 있는 내용이 워낙 많아 기억하기 어려우니 바이블과 법전처럼 잘 보이는 곳에 두고 찾고 또 찾고 적용하는 일을 반복한다면 따로 병원이 필요하지 않을 정도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다.
책을 읽으면서 <비타민 바이블>이 미국에서 베스트셀러가 된 이유를 알게 됐다. 미국은 의료보험을 적용받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고, 의료 혜택을 받으려면 돈이 많이 들기 때문에 아무래도 더 많은 공부가 필요할 수밖에 없다. 재정과 시간을 아끼고, 의사를 덜 만나기 위해서는 반드시 평소 직접 가족과 자신의 건강관리를 해야 하기 때문에 비타민 바이블이 반드시 필요할 것이다. 책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할 만한 점이 있다면 합성 비타민을 대신할 수 있는 음식들을 소개하고 있어 음식물을 통해 비타민을 섭취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는 점이다.
의학과 과학은 점차적으로 발전하고 기존의 패러다임이 꾸준히 변하고 있기 때문에 업데이트가 필순데 이 책은 40년 동안 업데이트를 하며 발전시켜 왔으니 비타민 책 중의 책이라고 할 수 있다. 시대에 따라 의학에 대한 믿음과 영양학에 대한 기존의 지식들이 계속 변화하고 있기 때문에 이 책은 그 변화를 모두 담고 있다. 그래서 더 신뢰할 수 있고, 의지할 수 있다. 가지고 있는 것만으로도 천군만마를 얻은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는 든든한 영양, 의학 책이다.
3. 보고 또 보고 필요할 때마다 찾아볼 수 있는 책
스트레스가 많고 바쁜 현대인들은 먹을 것이 풍족해진 시대에 살고 있음에도 오히려 영양의 불균형으로 병을 갖게 된다. 과한 업무 스트레스, 풀리지 않는 인간관계, 부족한 시간, 해야 할 것들이 많고 의무가 많은 시대, 무엇이든 될 수 있지만 될 수 없을지도 모르는 불확실함 속에서 인간의 신체와 정신적 에너지는 계속 고갈된다. 그렇기 때문에 현대인들은 어쩔 수 없이 정신, 육체 건강을 위해 수많은 합성 비타민과 음식을 먹는다.
문제는 대충대충 좋겠지 하며 먹고 마시는 것들이 오히려 병들게 하고 중독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한 예로 홈쇼핑과 매체 등에서 좋다고 방영한 것들을 먹고 급성신부전과 급성 간염 등을 얻어 오히려 건강을 크게 해친 분들이 많다. 뭐든 과하면 부족한 것보다 못하다는 말처럼 뭐든 쉽게 얻을 수 있는 풍족한 사회의 역설이 아닐 수 없다. 좋다며 생각 없이 입에 넣는 음식과 영양제가 몸과 정신을 파괴할 수 있다는 건 이제는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다.
비타민C가 제 아무리 부작용이 거의 없고 좋은 것이라고 해도 신장에 결석이 자주 생기는 사람이라면 무조건 먹는 것이 오히려 몸을 병들게 한다. 그런 분들이 비타민C를 메가도스(많은 양을 먹는 것)를 하려면 충분한 물과 함께 섭취해야 한다는 지식이 필요하다. 그리고 옥살산 염이 들어간 식품군과 채소들을 멀리해야 한다는 지식도 필요하다. 그런데 바쁜 현대인들이 비타민 한 가지만 해도 수십 가지인 작용, 부작용을 기억하는 건 무리가 있다. 무엇보다 정보 바닷속에서 제대로 된 지식을 얻는 건 망망한 태평양 바다에서 맨 손으로 랍스터를 잡겠다는 것과 같다. 사람마다 처한 환경과 몸 상태가 다르기 때문에 자신에 맞게 적절한 용량과 대응이 필요한데 아무 지식 없이 좋다는 약을 턱턱 사서 입에 넣게 되면 간과 신장을 망가뜨리는 원인이 된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쉽고 편안하게 언제든지 볼 수 있는 <비타민 바이블>과 같은 책이 반드시 필요했다. 그리고 이 책은 40년 동안이나 지식들을 업데이트하면서 우리에게 방대한 지식을 짧고 간편하고 쉽게 전달한다. 정말 어마어마한 책이 아닐 수 없다. 나도 이 책을 보고 영양제를 하나 더 늘렸다. 책을 읽고 내게 꼭 필요하다고 생각된 부작용 없고, 몸의 활성을 도와줄 영양제를 알게 돼서 기뻤다. 현재 영양제가 해외에서 오는 중이다.
4. 공부했던 비타민 정보와 내용 비교
건강은 건강할 때 지키는 거라는 말을 크게 받아들이게 되는 때는 건강을 잃었을 때다. 그제야 어른들이 한 말들이 모두 깊은 깨달음에서 온 것이라는 걸 알게 된다. 나 역시 건강을 크게 잃고 나서 영양제들과 몸에 대해 공부하기 시작했다. 정신 건강뿐 아니라 육체 건강을 위해서도 많은 공부가 필요했고, 매일매일 시간들을 쏟아부어도 시간이 부족했다. 지식은 너무 많고, 사람들마다 하는 이야기들이 조금씩 달라 그것들을 통합하는데도 시간이 걸렸다. 무엇보다 직접 먹어보면서 추려가는 것도 쉽지 않았다. 그 과정을 지난 2-3년 동안 했고, 덕분에 영양제에 있어서라면 반 전문가라는 말이 아쉬울 정도가 됐다. 그런데 <비타민 바이블> 책을 만나고 나니 아직도 알아야 할 게 이렇게 많고, 세상에 이렇게 많은 비타민과 지식, 음식들의 작용, 부작용이 있구나 를 알게 됐고, 약들과 성분들의 상호작용에 대해서도 공부할 수 있어 좋았다.
담고 있는 지식 양이 많아 기억하려다 보니 책을 천천히 읽게 됐다. 읽으면서도 기억을 모두 믿을 수 없어 다시 읽고, 기억하고를 반복했다. 시험을 보는 것도 아닌데 시험 보는 마음으로 읽었다. 왜냐하면 내가 먹을 음식과 영양제를 고르면서 사랑하는 사람의 입에 넣어줄 영양제도 선별해야 했기 때문이다.
가. 비타민 C
비타민 C는 내가 먹었던 영양제 중 건강에 가장 많은 도움을 준 비타민이다. 관련 책을 다 읽었고, 논문도 보고, 유튜브에서 나오는 대부분의 영상들을 모두 봤다. 긍정적인 영상부터 부정적인 영상까지 모두 찾아봤다. 모든지 작용, 부작용을 제대로 알아야 한다는 생각에 경각심을 가지고 공부했다. 그리고 몇 년 동안 몸에 일어나던 여러 가지 질병의 흔적들을 지워낼 수 있었다. 스트레스를 최대치로 받던 때 매일 이유 없이 혈관이 터졌다. 특별히 병이 있는 건 아니었는데 콜레스테롤 수치가 280까지 치솟고, 온몸에 멍이 매일 늘어갔다. 대충 세어봐도 스무 개는 훨씬 넘을 정도였다. 그래서 온몸이 얼룩덜룩했다. 그때 나는 시험에 막 실패한 때라서 매일 울고, 화가 나 있었다. 자고 일어나면 몸에 병이 든 사람처럼 멍이 생겨났다. 그래서 몸과 영양제에 대해 공부하게 됐다. 콜레스테롤 수치는 혈관을 보수하기 위해 간에서 만들어 내 보내는 것이라는 것도 알게 됐다. 병원에 갔더니 평생 콜레스테롤 약을 먹어야 한다고 했고 콜레스테롤 약과 스타틴과 비슷한 계열의 약 6개월 분을 받아왔다. 그때 병원에서 혈액 검사와 당뇨 검사, 소변 검사 등 다양한 검사들을 받았다. 나는 약을 한 뭉탱이 받아 들고 공부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그래서 비타민 C에 관련한 영상은 거의 다 봤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확언할 수 있다. 그리고 내 몸과 남편에게 지난 2년 여에 걸쳐 메가도스를 했다. 나는 4시간에 한 번씩 3천에서 5천에 가까운 비타민 C를 매일 먹었다. 비타민C를 구매하는데 가장 많은 돈을 사용했지만 지금도 아깝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고지혈증과 혈관 병과 원인을 알 수 없는 방광염을 모두 고쳤기 때문이다. 이 책은 82쪽 – 86쪽에 비타민 C를 설명하고 있다. 아주 명확하고,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모든 내용이 담겼으니 직접 보길 바란다. 비타민 C 효과를 가장 많이 본 사람이라서 책에서 글을 마주하고 매우 반가웠고 또 한 번 정리할 수 있어 좋았다.
나. 아이오딘
손과 발이 항상 차갑고, 생리 전 증후군을 최대치로 겪고, 매일 몸이 으슬으슬 춥고, 먹는 것에 비해 살이 잘 찌고, 소화가 잘 안 되고, 배가 자주 아프고, 탈모가 있으며, 관절이 아픈 사람들에게 필요한 영양제가 아이오딘이다. 요오드라고 불리는 영양소로 미역이나 김 등에 많이 들어있다. 현대인들에겐 부족한 영양소가 아니라고 하지만 아이오딘을 공부한 후 주변 사람들을 보니 모두 아이오딘 부족 증상을 겪고 있다. 왜일까 라는 생각을 많이 했다.
나는 아이오딘 부족 증상인 탈모부터 시작해 온갖 증상을 모두 겪고 있어 공부하게 됐고 현재 합성 영양제를 섭취하고 있다. 영양제를 먹기 전 닥터지노 선생님의 영상을 다 봤고, 아이오딘에 대한 의견을 첨부한 글과 전문가들의 영상들을 많이 찾아봤다. 아이오딘도 비타민 C처럼 가장 공부를 많이 한 영양소 중 하나다. 그래서 이 부분을 만났을 때 즐겁게 읽었다. 책에 하나 더 추가하자면 요오드 영양소는 루골형태의 영양제를 사서 먹어야 한다. 시중에 파는 요오드는 요오드화칼륨만 들어있어서 오랫동안 먹으면 오히려 갑상선 질환을 가져오게 된다. 그러니 루골 형태로 만들어진 아이오도랄 이라든지, 닥터지노 선생님이 만든 영양제를 먹으면 오랫동안 안전하게 먹으면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다. 현재 많은 질병 증상들을 잡았는데, 이건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이 부분을 읽으면서 더 깊게 공부해 보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다. 기타
반갑게 마주한 영양소와 영양제, 의학 지식들을 만날 때마다 얼마나 반가웠는지 모른다. 아쉬운 점은 책을 너무 늦게 <?> 만난 덕분에 고생을 많이 했다는 거다. 이 책 하나만 있으면 내게 필요한 영양제를 바로 골라서 먹고, 임상을 충분히 하면서 더 빠르게 건강 해졌겠다는 아쉬움이 들었다. 그러니 이 책은 그냥 사서 보는 게 여러모로 이득이다.
5. 누구에게나 필요한 책
기본서 중에 기본서다. 우리는 어떤 지식을 공부하든 제일 먼저 기본서를 구매한다. 그리고 문제집을 사서 기본서 내용이 외워질 때까지 반복한다. 그런 것처럼 이 책은 기본서로 두고 몸에 증상이 생길 때마다 찾아보고 공부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책이다. 책 내용 만으로도 충분하지만 더 깊게 공부하고 싶은 분들은 책을 기반으로 유튜브도 찾아보고, 다양한 논문과 글들을 덧붙여 보면 더 많은 도움을 얻게 될 거다. 수많은 음식과 영양제 속에 살아가야만 하고, 환경 독소와 오염에 둘러싸여 살아가야만 하는 나와 우리들에게 이 책은 몸과 마음을 지키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책이다. 나는 이 책을 보이는 곳에 두고 자주 읽을 생각이다. 책이 망가지지 않도록 단단한 투명지를 씌웠고, 자주 펴보면서 읽어본다. 그리고 매일 먹는 영양제들의 상호작용에 대해 생각하면서 영양제를 입에 넣었다.
6. 글을 마무리하며
최근 가장 소중한 사람의 임신 소식을 들었다. 그분께 임산부에 관련된 내용이 적힌 부분만 사진으로 찍어서 보내드렸다. 그분은 많은 도움이 됐다며 책을 꼭 사서 봐야겠다고 말씀을 주셨다. 이 책은 정말 사도 좋을, 사야 할 책이라고 부부가 공동해서 동의했다고 전해주셨다. 그것만으로 참 기뻤다. 임산부가 조심해야 할 영양제와 영양소, 먹어야 할 것들이 빼곡히 담겨있었다. 누군가에게 도움이 됐다는 것도 기뻤고, 좋은 책을 추천해 드렸다는 것도 기쁘게 느껴졌다. 이 책을 발견한 사람이라면 당신은 아주 운이 좋은 거다. 나처럼 시간과 노력을 갈아 넣어 얻으면서 수많은 견해들에 부딪히는 일들을 겪지 않아도 되니 얼마나 행운인지. 좋은 책을 서평단에 선정돼서 무료로 받아서 기뻤고, 감사하다.
책을 보내주신 정말중요한 출판사와 <비타민 바이블> 저자 얼 민델 님께 감사를 전한다. 고맙습니다. 그리고 인디캣님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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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 바이블> 책을 정말중요한 출판사로부터 무상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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