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부자의 서재에는
반드시 심리학 책이
놓여 있다를 읽고>
죽기 직전까지 읽어야할 책이
심리학이라고 했다. 요즘에서야
더 많이 느낀다. 심리학 서적을
어릴 때 더 많이 읽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고 말이다.
가족 내에서, 종교 문제로,
친구 관계에서, 연인 관계에서
등 우리는 매일 심리학적인 경험을
매일 하게 된다. 관계를 더 현명
하고 아름답게 풀어가는 지혜가
있었더라면 좋았을텐데 라는
생각을 매일 한다. 과거에 대한
아쉬움이겠지만, 뭐, 경험을
많이 했기 때문에 필요성을
절절하게 느끼는 것일 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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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프킨과 같은 부자는 인맥을
형성할 때 다음의 원칙을
스스로 세우고 실천한다.
‘준다’ 그 자체로 만족한다.
이익과 손해를 따지지 않는다.
“고맙다”는 말을 기대하지 않는다.
자신의 행동에 가격을 매기지 않는다.
<부자의 서재에는 반드시
심리학 책이 놓여 있다
: 부자는 심리를 읽고
빈자는 심리에 휘둘린다
| 정인호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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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그렇다. 나는 무엇인가를
줄 때 원칙이 있다. 가격을
생각하지 않는 것. 가격과
손해를 생각하다보면 우리는
그 무엇도 타인에게 줄 수 없다.
아까운 마음이 드는 순간
선물의 의미가 반감된다.
내가 원해서 주는 선물임에도
타인에게 훨씬 더 이익이
될 거라는 생각이 든다면
선물을 주면 안 된다.
나도, 타인에게도 마이너스
가 되기 때문이다.
고맙다라는 말을 기대하지
않는 것, 자신의 행동에
가격을 메기지 않는 것.
참 어려운 일이지만 반드시
해야할 일이기도 하다.
그래야, 나도, 상대도 즐겁게
관계를 이어갈 수 있고, 서로
에게 선물같은 사람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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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에 1조 원이 넘는
자산을 가진 부자는
2,200명뿐이다. 전체 인구의
0.0002퍼센트다. 2,200명의 1조
원대 부자 중 절반이 넘는
67퍼센트는 남의 도움이나
부모에게 물려받은 재산 없이
자신의 힘으로 부를 일궜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창업자
빌 게이츠, 플랫폼 비즈니스
에어비앤비의 공동 창업자
브라이언 체스키Brian Chesky,
금융 투자가 워런 버핏, 이 셋은
자수성가형 부자가 부를 축적하는
방법의 유형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인물이다.
<부자의 서재에는 반드시
심리학 책이 놓여 있다
: 부자는 심리를 읽고
빈자는 심리에 휘둘린다
| 정인호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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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계를 대다보면 우리는
이룰 수 있는 것이 없다.
가난해서, 못 배워서,
남들보다 뭐가 어째서..
라며 이유를 찾는 것은
참 쉽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공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런 사람들의 발자취를
한걸음씩 따라가면 이유를
찾을 필요도 업이 나도
그들의 곁에 머물러 있을
거라는 생각을 했다.
세상엔 참 멋진 사람들이
많다. 그리고 배울 점이 많은
사람들도 많다. 그런 사람들
속에 있고 싶고, 나도 그런
사람이 되고 싶다.
뭐가 어째서. 라며 핑계를
대기보다 하루 하루 충실히
살아냄을 통해 내게도,
누군가에게도 이유가 되어
주는 그런 사람이 되고 싶다.
2. 추천도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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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짐 크로The New Jim Crow》와
늦깎이 천재들의 비밀을 다룬
자기계발서 《레인지Range:
Why Generalists Triumph
in a Specialized World》,
처칠의 리더십을 다룬 《화려한 자와
비열한 자 The Splendid and
the Vile》, 냉전 종식의 시대를
다룬 역사책 《스파이와 배신자
The Spy and the Traitor》,
인간의 생명을 위협하는 질병을
다룬 과학서 《브레스 프롬 솔트
Breath from Salt》를 추천도서로
선정했다.
2021년 세계 부자 5위를
차지한 페이스북의 CEO
마크 저커버그 역시 빌 게이츠와
같이 다양한 분야를 공부한다.
2015년에 그가 읽은 책은 《뉴 짐 크로》
《오웰의 복수Orwell’s Revenge》
《중국과의 거래Dealing With
China》 《사람들은 어떻게 광장에
모이는 것일까?Rational Ritual》
《과학 혁명의 구조The Structure
of Scientific Revolutions》
《창의성을 지휘하라
Creativity, Inc.》
《면역에 관하여On Immunity》
《괴짜 사회학Gang Leader for a Day》
등으로 제목만 봐도 다양한 책을 읽는다.
<부자의 서재에는 반드시
심리학 책이 놓여 있다
: 부자는 심리를 읽고
빈자는 심리에 휘둘린다
| 정인호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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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책을 읽은 성공자들이
추천한 책들이다. 이 책을 나도
찾아 읽기 위해 기록으로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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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얕은 우물은 이내 마르고
깊은 우물은 영원히 마르지 않는다.”
어느 유대인의 말처럼
부자의 배움은 무한하며 어제보다
나은 내일을 만드는 데 이바지한다.
<부자의 서재에는 반드시
심리학 책이 놓여 있다
: 부자는 심리를 읽고
빈자는 심리에 휘둘린다
| 정인호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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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우물이 되기 위해 매일
매일 공부하고, 책을 읽고,
생각하고, 기록하기로 다짐한다.
20대의 어느 한 시점을 매일
후회하고 있는데 기록을
많이 남기지 않아서다.
기록을 매일 남긴다고 남겼는데
다시 들여다보기 어렵다.
너무 다양한 종이를 사용한
덕분에 찾아보기도 어렵고,
다시 읽어보기도 어렵다.
그래서 나는 이렇게 매일
글을 남기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같은 종류의 일기장을
사고, 같은 종류의 펜을 쓰고,
블로그 등에 글을 남긴다.
기록을 하는 이유는 오직
나를 위해서다.
영원히 마르지 않는
샘처럼 활력이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 나는 매일 아침
그런 생각으로 기운을 돋는다.
3. 낙관주의와 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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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와 투자는 낙관주의로
통제할 수 없다.
통제의 환상은 자신의 능력을
과대평가해 외부환경을
자신이 원하는 방식으로 변화
시킬 수 있다고 믿는 심리다.
이러한 심리는 자신의 상태를
객관적으로 보지 못하게 하여
잘못된 의사결정을 내리게 한다.
따라서 미래와 투자는 통제할
수 없다는 것을 인지하고, 제3의
객관적 시각에서 판단하고
받아들여야 한다.
<부자의 서재에는 반드시
심리학 책이 놓여 있다
: 부자는 심리를 읽고
빈자는 심리에 휘둘린다
| 정인호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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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책에 사기를 당하는 이유에
대해 다룬 글이 있었다. 책도
그렇고 강의도 그렇고.
사람은 자기 자신이 특별하다는
생각에 갇혀서 자신은 다를 거라
는 생각 때문에 망한다고 했다.
사기를 당할 때도, 나는 달라
내가 특별하니까 저 사람이
내게 기회를 주는 거야.
라든지. 저 사람은 실패했지만
내가 했으면 달랐을거야. 라든지.
미래에 대한 투자든, 공부든,
사업이든 무조건 적인 낙관주의
는 사람을 벼랑으로 이끈다.
반대적인 것도 생각하고
제대로 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
내가 10년 동안 바라고 바랬던
공부를 대 실패하고 오늘에
이르렀던 것 처럼. 공부하면서
되지 않았을 때를 어느 정도
대비했으면 좋았겠다는
생각을 했다. 물론, 언젠가는
내가 취득한 법학 석사도
이력처럼 쓸 수 있는 날이
있을까 싶지만. 잘 모르겠다.
그때의 나는 이것 아니면
끝이야. 라는 생각으로 매일
벼랑에 메달려있었기 때문이다.
되지 않았다고 해서 삶이 끝나는
것도 아니고, 되지 않았다고 내가
없어지는 것도 아니었다.
세상은 그대로 굴러가고,
누군가는 성공하고, 누군가는
실패한다. 그게 삶이라는
생각을 하게 됐다.
사람을 만날 때도, 뭔가
기회가 왔을 때도 그냥 그대로
충실하기만 하면 된다.
무조건적인 낙관이 아니라
다양한 변수와 결과를
생각하고 대비하면서
살아가기로 했다.
뭐든 해보고, 뭐든 접하고,
누구든 만나고, 배우고.
필요없을 것 같은 것도
자꾸만 들여다보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그리고 나는
사기꾼에게 정말 강한 사람이
됐는데. 그 이유는 일단 내게
기회를 준 사기꾼 분들이 내게만
기회를 줄 이유가 없다고 생각
하기 때문이고. 그렇게 돈 벌
기회가 있다면 혼자 몰래
할 것이라는 생각을 해서기도
하고, 무엇보다 내가 특별하지
않다는 생각을 하게 됐기
때문이다. 나라면 달라.
나는 특별해. 이런 마음을
내려놓자 마음이 편하다.
내게는 일어나지 않을 거라는
피해도 일어났고(살인사건
피해자가 됐다.), 나는 반드시
될 거라는 것에서 실패했고
(변호사 시험에서 매번 낙방했다.)
나는 달라라고 생각했던 일들
에서 나는 여지없이 넘어졌다.
특별할 거 없고, 평범하디
평범한 나를 그냥 받아들이고
하루를 살아간다. 오늘이 내게
가장 좋은 날이라고 생각하면서
하던 공부를 하고, 강의를 듣고,
책을 읽고, 글을 적는다. 그리고
사랑하는 토오루와 하루들을
살아가고 있다. 지금은
그것만으로 충분하다.
부자의 서재에는 반드시
심리학 책이 놓여있다. 라는
책을 읽고 나는 심리학 책을
더 많이 읽어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더불어
언젠가는 꼭 심리학 공부를
제대로 해 보고 싶다.
아주 유용하고, 재밌고,
행복한 공부니까 말이다.
법학과 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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